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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방>을 읽고
작성자 김민규
작성일 2019.08.15. 19:46:31 조회수 388
어떤 남자아이가 가방이 무거워 가방을끌고가는데 고양이가 자꾸 가방을 잡아댕겨 남자아이는 가방을 놓았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풍선이 날아와서 그 풍선을 잡아 가방에 걸고 하늘에 띄웠는데
새가 지나가는 바람에 풍선이 터져서 가방이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남자아이가 가방을 뻥 찼는데 어느 담벼락 밑에 아직 쓸만한 물건들과 함께 "필요한 분들은 가져가세요"라는
글이 붙은 걸 보고 남자아이가 가방을 그곳에 놓고 도망갔다.
그걸 할아버지가 보고 남자아이에게 가방을 다시 주고 갔다.
이번엔 강아지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가방을 놓고 어디론가 숨었는데 강아지는 그 냄새를 맡고
가방을 물어다 남자아이네 엄마한테 주고 갔다.
남자애가 잠자는 동안 엄마는 뭘 만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축구공 가방이 있는거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그 가방 안에 축구공을 담고 나가서 신나게 축구공을 차고 다니면서 놀았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엄마가 축구공 가방을 만든게 대단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