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원숲속도서관 휴관일입니다.

누구나 서평쓰기

책으로 여는 미래, 미래를 여는 문 양원숲속도서관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누구나 서평쓰기” 기획하였습니다.

2020 누구나 서평쓰기 안내

  • 2020년 양원숲속도서관 누구나 서평쓰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행사가 끝나도 서평은 자유롭게 쓰셔도 좋습니다.
  • 문의 : 02-432-0710

<8월서평> 빈 공장의 기타소리

작성자 정의호 작성일 2020.08.28. 10:10:15 조회수 3,971
주인공이 비어있는 공장을 찾아와 자신의 작업실로 쓰려고 한다.그곳에는 사람들이 공장옆에 천막을 치고 함께 모여 있었다.알고보니 그 곳은 기타를 만드는 공장이었고 사장이 하루아침에 공장문을 닫아버려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었다.다시 되찾기 위해서 아침마다 길에 나가서 시위를 하고 오는 것이었다.주인공은 처음에는 이 사람들이 어색하고 불편하여 왜 여기에 모여 있는지도 몰랐다가 같이 밥을 먹자는 말에 그때부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 아저씨들은 거의 20년넘게 기타를 만들면서 연주도 할 수 있게되어 밴드를 만들어서 공연도 하고 그랬다.너튜브에도 도 공연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 인싸분들 이었다.
이 곳을 사랑하여 악기까지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하루빨리 이런 노동법이 좀 더 현실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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