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원숲속도서관 휴관일입니다.

누구나 서평쓰기

책으로 여는 미래, 미래를 여는 문 양원숲속도서관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누구나 서평쓰기” 기획하였습니다.

2020 누구나 서평쓰기 안내

  • 2020년 양원숲속도서관 누구나 서평쓰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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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 02-432-0710

<9월서평>지선아 사랑해

작성자 조선이 작성일 2020.09.14. 17:24:32 조회수 4,045
나는 이책을 그전에 추천도서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이지선이라는 대학생이 실제로 사고가 나서 3도 화상을 입고 오빠로 인해 간신히 살아 병원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상태를 보고 큰 충격을 먹고는 아 내가 죽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떨어진 살을 붙이기위해 엄마 아빠 오빠가 열심히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피부 이식 수술등 그녀에게 온 시련은 고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용기와 믿음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수술을 버티어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녀가 다니는 대학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 또 무서워 하면 어쩌지 라는 마음이 앞섰지만 그녀는 용기를 내어 교수님께 인사도 드리고 자신의 수술을 위해서 기도해 주었던 후배와 선배들에게 인사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믿음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자신을 지켜주었던 사람들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책을 잃으면 마음 한편이 되게 불편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여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그 고통을 체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 어렵고 아픈 시기들을 버티어내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힘든 시기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용기와 믿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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