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원숲속도서관 휴관일입니다.

누구나 서평쓰기

책으로 여는 미래, 미래를 여는 문 양원숲속도서관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누구나 서평쓰기” 기획하였습니다.

2020 누구나 서평쓰기 안내

  • 2020년 양원숲속도서관 누구나 서평쓰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행사가 끝나도 서평은 자유롭게 쓰셔도 좋습니다.
  • 문의 : 02-432-0710

<9월서평> 쓰레기통 요정.안녕달

작성자 신보현 작성일 2020.09.23. 14:52:16 조회수 3,351
쓰레기통에서 요정이 태어났다
누구에게든 도움이 되고싶었던 요정은
목청높여 소원을 들어드려요 라고 외친다
돈이 쏟아졌으면 좋겠다는 회사원에게는 십원짜리 동전을
잃어버린 인형을 찾는 아이에게는 쓰레기통속에서 인형을
그리고 집에계신 할머니에게 줄 선물을 찾는 할아버지에게는..

쓰레기통속에서 찾아보지만
마땅한 선물이 없다.

그러자 자신의 머리에쓰고있던 보석반지를 흥쾌히 내어준다.



아이랑 같이 보던중 아이는 자신의 모든걸 다 내어주고도 괜찮다고 웃어보이는
요정이 참 대단하다고 말하던기억이 난다

요즘같은 시대에 나눔과 도움. 그리고 손길 이런게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책에서는 아주 흔쾌히 내어준다.


나도 육아를 하고있지만 이렇게 키우기란 쉽지않다
하지만 이런 멋진 일을 할수있는 길로 안내해주려고 오늘하루도 노력해본다.

책속의 쓰레기통요정이 되보도록 오늘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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