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천 권 읽기 하는 동안 정말 재미있었고, 책과 사랑에 빠져서 힘든 줄도 모를 정도로 아주 좋았어요.
동생들아, 친구들아, 너희도 잘 할 수 있을거야!"
[부모]안녕하세요. 저는 신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달반 권시현의 엄마입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작년 7월에 시현이와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글을 일찍 떼서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리 힘들지 않게 천 권 읽기를 진행하였어요.
남편이 천 권의 책을 읽은 시현이도, 그 책을 다 적어 준 저에게도 대단하다 말해주어
참으로 뿌듯합니다.
혼자만의 뿌듯함으로 끝날 수 있는 일을 중랑구에서 시상식까지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천 권을 다 적고 나서도 계속 책을 읽는 아이는 또 천 권 읽기를 해도 되냐고 물어보네요.
처음 시작할 때의 책보다 일년이 지난 지금의 책은 글밥도 많아지고 쪽수도 많아졌지만
다시 도전해보려합니다.
이런 기회를 준 중랑구에게 감사해서 다른 지역민들에게 마구마구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다시 한번 천 권 읽기 관련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책과 사랑에 빠진 행복한 아이의 행복한 엄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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