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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책을 읽고 나서......

작성자 박규미 작성일 2019.08.06. 23:44:50 조회수 1,257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마리와 마리엄마가 몸이 바뀌었을 때 마리가 굿모닝 빵집사장님 그리고 굿모닝 빵집사장님 딸 화영이에게 화를 내고 빵집을 그만 둔 부분이다.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몸이 바뀌었을 때 마리가 엄마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빵집을 그만둬서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안타까웠던 부분도 있었다. 마지막에 돈을 내고 몸을 바꿀지 결정했어야 하는데 마리는 몸을 바꾸지 않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만약 내가 마리였다면 반대로 몸을 화영이랑 바꿨을 것 같다. 화영이가 마라에게 했던 나쁜 행동들을 복수해 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몸을 바꾸면 화영이는 미라 몸을 가지고 나쁜 행동을 할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정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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