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46권.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를 주는 그림책이다. 더불어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부모는 나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유아는 늘 나를 지켜 주는 부모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꼬마 공룡 로리는 아빠와 함께 섬에서 살고 있다. 로리 아빠는 늘 힘이 넘치는 로리와 다정하게 놀아 줬다. 하지만 가끔 아빠는 혼자 있고 싶어 할 때가 있었다. 바로 오늘처럼. 로리는 조용히 책을 보는 아빠를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 여행을 떠났다. 로리는 과연 혼자서 멋진 모험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