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딱 3번만 가는 학교가 있다 ?!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병만이는 아침마다 일기를 쓰고 독서를 하고 등교 후에는 수학과 영어 학원에 가야합니다.
공부는 점점 어려워지고 바쁜 나머지 놀 시간이 부족해져요. 주말이 너무 짧게 느껴지는 병만이는 학교 가기 싫어서 등교 아침마다
배가 아파요. 그러던 어느 날, 병만이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모두 주말인 '월화수토토토일 학교'를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교실로 뛰어갑니다. 하지만 토,토,토,일요일을 위해 월, 화, 수요일은 기쁜도 없이 참고 견뎌야 하는 요일이 되어버렸어요.
병만이는 앞으로도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을까요? <월화수토토토일>은 모든 요일의 소중함과 해야 할 일을 해낸 뒤 즐거움이
뒤따른다는 메세지를 담은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