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 가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회에서 정신적 기쁨에 대해 고찰하게 해주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삶에서 인간관계로 인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사람을 아주 깊숙이 알아가는 일이 상대방과 나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넓혀가는지에 대한 경험과 연구, 사례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저자가 심리학, 철학, 문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길어낸 통찰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 그리고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