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집콕도서에 참여하게 된 이다인,이다율 입니다.
광 클릭을 한 결과, 8월에 이어 두 번째 집콕도서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ㅡㅡ^V
그 때는 정말이지 집에 콕 박힌 생활을 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학교도가고 유치원도 가는 덕에 엄마 이마의 주름살도 펴지고, 입가도 가뿐히 올라가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 10월도 참 알찬 주제로 키트 박스를 채워주셨어요.
10월의 멋진 날을 맑은 가을 하늘로 시작해 뜻깊은 한글날을 보내고, 할로윈으로 끝을 맺습니다...^^
저희의 추천 도서는 [울긋불긋 가을의 산과 들, 조선의 백성을 위해 세종대왕, 몬스터 주식회사] 입니다.
가을의 황금 빛 논밭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허수아비 아저씨.
정감있는 시골의 풍경이 그려지고, 허수아비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낍니다.
함께주신 조명을 켜면 반전된 모습이 할로윈과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사진 찍자하니 바로 좀비 포즈 나오더라고요. 그 사진은 너무 무섭게 나와서 빼버렸어요.^^;;ㅋㅋㅋ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세종대왕님. 그 마음이 정말 대왕이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우리 한글의 우수성에 감탄 하곤 했었는데...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자랑스러운 한글... 딸 아이가 썼던 글 처럼 저도 애정을 담아 얘기하고 싶어요.
"세종대왕님,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피할로윈 툭툭블럭!!
블럭이 작아서 아이들의 작은 손에 잘 맞았어요.
블럭의 위치를 헷갈려 하는 6살 둘째를 도우려 했지만 엄마의 커다란 손으로 하기에는 조금 힘들었어요. ^^;;
위치만 알려주면 아이들의 연결 속도가 훨씬 빠르더라고요.
8살 큰 아이는 엄마 도움 없이도 잘 했지만 6살 둘째는 막판에 뒤로 누워 버렸어요. ^^;;;
마무리는 엄마의 큰 손으로 툭툭..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어요!!!
전에도 도서관은 참 좋은 곳이었지만 요즘은 더 알차게 이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문화행사도 뭔가 하나 하지 못하면 너무너무 아쉬울 정도로 좋은 행사들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도서관 최고예요.
중랑숲어린이 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한것도 축하드려요.
받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