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큐레이터 동아리 '보담보담'과 함께하는
12월 종합자료실의 북큐레이션 주제는 <삶과 죽음>입니다.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예비된 종착점이지만 우리는 죽음에서 한 발짝 물러선 채,
죽음을 응시하지 않고 눈을 돌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사는가는 결국 우리가 어떻게 죽는가를 결정한다는 말처럼,
죽음을 직시하지 않은 채 사는 삶은 어쩌면 공허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큐레이션된 도서들은 자유롭게 열람하시고
대출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