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원숲속도서관 휴관일입니다.

누구나 서평쓰기

책으로 여는 미래, 미래를 여는 문 양원숲속도서관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누구나 서평쓰기” 기획하였습니다.

2020 누구나 서평쓰기 안내

  • 2020년 양원숲속도서관 누구나 서평쓰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행사가 끝나도 서평은 자유롭게 쓰셔도 좋습니다.
  • 문의 : 02-432-0710

<10월 서평쓰기>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다

작성자 조영숙 작성일 2020.10.25. 11:19:25 조회수 2,903
딸아이가 즐겨보던 보노보노 만화책만 보다가 가볍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 골라봤는데
생각보다 잔잔하고 책표지처럼 귀엽고 어른스러운 책이였다.
책을 읽다보면 첨부터 읽어야하는책과 그냥 요즘 많이들 하는방식처럼
책을 넘기다 읽고싶은부분을 찾아서 내가읽고싶은 부분찾아읽어도 좋은책같아서
한번씩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책이였다.

몇년전에는 독서모임으로 책한권으로 정해진 시간을 맞춰읽고 자기의 감정이나 좋았던
부분을 이야기할때가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시기라서 나름
추천하는 책을 찾아있다보니 나에게 맞고 아직은 어려운책도 있어 더그런느낌이였나보다

이책에 중간중간 좋았던 글귀를 내공책에 적었던 부분
"할수 없는일을 해낼 때가 아니라 할수 있는 일을 매일 할때
우주는 우리를 돕니다"김연수(지지않는다는말)

'어른은 비록 꿈은 없을지 몰라도 세상 물정은 안다.
포기할때와 그만둬야 할때가 언제인지도 알고 안되는건 안되는거라는 현실도 안다.
그러니 만약 자신이 어른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꿈 없이도 살아가는 나를 장하게 여기며
살자. 어른이란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사는사람이니까.
꿈없이도 살아간다는것 그것 또 다른 재눔이다.

"꿈" 요즘 나의 꿈은 나의 딸아이의 꿈을 응원한다 그리고 지지해주러 노력하고
많은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
내가 꿈이 없어 슬프거나 절망하지않고 내방식대로 열심히 응원해주는
"내딸아이의 엄마"

한번더 생각해보았던 나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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