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주말, 그린이가 아빠를 따라 산을 오릅니다.
그린이는 유독 등산을 힘들어합니다.
그때 문득 떠오른 ‘끝말잇기’!
끝말잇기에는 마법이라도 걸려 있는 걸까요?
끝말잇기를 시작하자 그린이는 생기를 되찾은 듯 활짝 웃고,
힘들던 산길에서 폴짝 뛰고, 아빠에게 한 수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린이와 아빠처럼 특별한 순간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끝말잇기’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이어지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