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이음:인문학
1999년 개관한 중랑구립도서관은 인문학 활성화와 중랑구민의 인문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문 교육 사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기존 여러 이름으로 진행했던 인문 강연을 2023년 '중랑 이음:인문학'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프로그램 기획과 브랜딩을 통해 중랑구 대표 인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주제 회복
2024년 중랑 이음:인문학의 화두는 '회복'입니다.
우리는 최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일상을 꿈꿨습니다.
마침내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 시대를 맞이했지만, 우리 사회는 다시
경기불황, 전쟁, 기후변화라는 위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 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회복'이라는 말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질문과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에 중랑 이음: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회복'의
다양한 의미를 알아보는 강연을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토론을 통해 서로의
배움과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마련했습니다.
어제의 질문이 오늘의 배움으로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가능성으로
내 삶을 바꾸는 인문생활 <중랑 이음: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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