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큐레이터 동아리 '보담보담'과 함께하는
2024년 1월 종합자료실의 북큐레이션 주제는 <당신의 계절>입니다.
여러분에게 2023년은 어떤 해였나요?
원하는 바를 성취한 해일 수도, 어딘가 아쉬움이 남는 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새로 맞이할 2024, 갑진년에 대한 기대만큼은 모두가 같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보담보담' 선생님들께서 책등 색상의 그라데이션을 통해 계절이 스미듯,
점차로 변해가는 2024년 한 해의 모습을 표현하셨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 2024년을 어떤 해로 기억하게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그럼에도 차근차근 천천히, 자기만의 속도로 즐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