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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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 운동장을 읽고
작성자 서찬석
작성일 2020.07.24. 22:57:07 조회수 1,669
나는 처음에 엄마의 추천으로 '소리질러, 운동장'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재미없을 것 같았지만 글쓴이를 보고 책을 읽고 싶게 되었다. 왜냐하면 작가가 쓴 또다른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책이 재밌었기 때문이다.
책의 줄거리는 중요한 야구 경기에서 공정하지만 자기 팀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려서 야구부에서 쫓겨난 김동해와 아빠가 수학 학원 선생님이지만 공부를 싫어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공희주라는 아이가 막야구부라는 막 하는 야구부를 만들어서 막 야구를 하는 도중에 정식 야구부 감독님이 야구를 못 하게 하지만 막야구부가 야구부와 경기를 해서 무승부 판정이 난 덕분에 운동장을 사이좋게 나눠갖는 내용이다.
나는 읽다가 크게 감동받은 부분은 없지만 내 예상대로 웃긴 내용이 있었다. 나는 특히 "남나리와 여자애들"이 혼나는 부분에 감독님의 말이 웃겨서 웃었다. 그리고 또 특별히 웃겼던 부분이 한 선생님이 '막야구부'를 프랑스식 수학학원인 '망냐구뷰'라고 알아들은 부분이었다. 그리고 막야구부와 야구부가 대결하는 부분에서는 긴장감이 넘쳤다.
나는 '소리질러, 운동장'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감독님이 공희주와 김동해에게 운동장을 720조각으로 나눈 것 중에 19조각만 쓰라고 말한 장면에서 "우리 학교 운동장은 몇 조각으로 나눌 수 있을지, 또 한 조각마다 크기는 어떨까?"한 생각이 기억난다. 그런데 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이렇게 독서감상문을 써봤는데 처음에는 반 억지로 엄마가 쓰라고 해서 썼지만 쓰다보니 시간이 빨리 가서 놀라웠다. '소리질러, 운동장'같은 책을 많이 읽고 싶고, 내 글이 추첨되서 뽑히면 정말정말 아주 많이 세상에서 제일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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