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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홈쇼핑을 읽고 나서

작성자 정유진 작성일 2020.08.04. 12:59:49 조회수 1,328
이 책은 내가 본 책 중에 다섯손가락에 들 만큼 재밌게 본 책이다.
주인공인 우찬이가 시골에서 다양한 물건의 신기함에 놀랐을 때
나도 따라서 깜짝 놀라고 신기했다.
이분희 작가님이 홈쇼핑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삼았다는게 새롭고 재밌었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또 볼 만큼 흥미롭게 읽었다.
서울에서 자라서 시골을 싫어하던 우찬이가 시골을 좋아하게 된 것처럼
나도 만약 신통방통 홈쇼핑이 있다면 시골에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
이 책을 읽고 이분희 작가님의 다른 책인 '한반중 달빛 식당'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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