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원숲속도서관 휴관일입니다.

누구나 서평쓰기

책으로 여는 미래, 미래를 여는 문 양원숲속도서관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누구나 서평쓰기” 기획하였습니다.

2020 누구나 서평쓰기 안내

  • 2020년 양원숲속도서관 누구나 서평쓰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행사가 끝나도 서평은 자유롭게 쓰셔도 좋습니다.
  • 문의 : 02-432-0710

<11월 서평>오늘은 홍차를 읽고

작성자 조영숙 작성일 2020.11.24. 20:45:59 조회수 2,825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들의 자기만의 방을 가져야 한다고 설파했는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티테이블이 있어야한다고 이야기를 털어놀을
조그만 찻상이 필요하다고, 나의 흐트러진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아두어야겠다. 이누추한 테이블도 홍
마당의 홍차가게처럼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쉼표가 될수도 있으니까"

오늘은 홍차는 만화책으로 지루하지 않게 잘보았던 책
홍차를 모르지만 정말 먹어보고 싶다는 충동으로 인테넷으로 차를 검색해보기도
주위에 홍차판매가 있나? 주위를 돌아보기도 하게 만든 책이였다.

넘 편하게 읽히고 자꾸만 사람들의 이야기들과 홍차로 같이 엮어서 나도 느껴보고 싶은
충동구매의 홍차
(웨딩 임페리얼,쟈스민,세러니티)를 잊지말고 올해가기전 구매하기


요즘 나는 나만의 공간 우리집에서 한가운데 위치한 식탁울 집식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곳에서는 다알수 있는 나의 티테이블 공간이다.
(홍마다의 홍차가게에선 복잡하고 미묘하며 거칠고 강렬한 새로운 풍경이 탄생할것이다.
세상은 복잡하지만 한 잔의 차속에서는 그 복잡함도 하나로 어우러진다. )
어우러지다@@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우리 차 마셔요"
나의 티테이블 공간으로 나와 가까운 사람들과 차한잔을 공유할수 있기를...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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