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서평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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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서평> 기억전달자

작성자 배정원 작성일 2020.11.29. 15:16:49 조회수 1,389
오늘 소개할 책은 기억 전달자이다.
기억 전달자를 읽게 된 계기는 권장 도서에 있길래 읽어보게 되었다.
기억 전달자에는 주인공인 조너스가 등장하는데 특이하게도 조너스가 사는 곳에서는 감정을 느낄수 없고 색깔조차 없는 것이 특징이고 마을의 규칙을 3번 어기거나 특정 나이가 되면 당하는 임무해제도 있다.
조너스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면서 순조롭게 지낸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12살이 되면 직위를 받게 되는데 곧 직위를 받게 될 조너스는 걱정을 하면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무슨 직위를 받을지 뚜렷하지 않아서였다. 직위를 자신이 고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것 같다.
마침내 조너스는 기억전달자라는 직위를 받게 되는데 기억 전달자는 하나하나 모든 기억들을 전달 받기 때문에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고 또한 색깔도 조금씩 볼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뜻 깊은 기억들을 받아서 좋았지만 가면 갈수록 고통스러운 기억을 받아서 이 직위를 싫어하게 됨과 동시에 규칙에 의해 치료를 받지 못하기에 자신이 왜 다른 사람을 위해 고통을 받아야하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였어도 불만이 가득했을 것 같다.
얼마 지나서 기억전달자는 무례한 행동을 해도 되기에 임무해제라는 것을 봤는데 임무해제는 죽이는거나 마찬가지여서 충격이었는데 그 행동을 아버지가 하신다는 것에 더 큰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그래서 조너스는 자신의 남동생인 가브리엘과 마을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그 이유는 가브리엘도 임무해제에 당할 위기에 쳐해 있어서였다. 조너스의 마음씨를 엿볼수 있는 장면이어서 인상 깊었다.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데 도망을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수색 비행기도 피하기도 하고 목적지를 가려고 할 수 있는 노력들을 다 해봤다.
하지만 먹을 것도 떨어졌고 힘도 많이 빠졋서 조너스의 의식이 희미해질 무렵에 음악이라는 것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마 그 소리는 단지 메아리일 터였다.'로 책은 끝이 나게 된다.
이 책은 사회에 대한 비판이 스며 든 책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조너스의 마을은 '늘 같음 상태'를 유지 시키는게 진정한 재미는 느끼지는 못해도 안정적인 삶을 살수 있을 것 같긴하다. 그래서 나도 한번쯤은 이렇게 살아보고도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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