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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나와 독서 동아리 활동일지

작성자 이기숙 작성일 2022.10.04. 16:38:04 조회수 312
2022년 8월 나와 독서 동아리 활동일지
2022년 8월 나와 독서 동아리 활동일지
동아리(나와 독서 동아리)

* 활동일지 : 2022년 8월 22일(일) 오후 2시~ 3시30분
* 활동인원 : 총6명
* 활동장소 : 양원숲속도서관
* 활동도서 :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장편소설) -자이언트북스-

* 활동내용 :
1.토론 도서 :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장편소설) -자이언트북스-
2.토론 방식 : 발제하여 독서기록장에 기록하는 형식으로 토론
3.토론 내용 :
1) 각자 안부인사를 나눈다.
2) - 『지구 끝의 온실』를 읽고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하였다.
- 독서기록장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기도
하고 비판적인 사고로 토론을 하였다.
*지구 끝의 온실 줄거리 : 현재는 2129년 더스트라 불리는 2058년 인류 대멸종 이후 다시 복구된 지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식물생태학자 아영이 우연히 폐허도시 해월에서 덩굴식물 '모스바나'가 수상할 정도로 빠르게 증식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조사를 하며 과거 만났던 '이희수'라는 노인의 정원에서 보았던 풍경을 떠올리는데... 더스트 시대 당시, 멸망한 지구 속에서 내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실험당하고 쫓기던 자매는 소문 속 도피처를 따라 숲으로 향하는데 더스트 시대 당시, 멸망한 지구 속에서 내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실험당하고 쫓기던 자매는 소문 속 도피처를 따라 숲으로 향하는데 돔 없이 생기로운 술속에서 일상을 맞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머물게 된 자매. 그들의 평화는 영원할 수 없었고, 지구가 재건될 때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았던 자매들의 이야기까지 <지구 끝의 온실>이 품은 것은 순수한 탐구심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대상에 열과 성을 다하는 과학자들, 세대를 달리하는 인물들이 존중과 존경으로 함께 나눈 대화; 세상의 풍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바꿔놓은 식물들, 매일같이 지구의 위기를 실감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품음직한 태도,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예상하지 못한 애틋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마음'이다.

*지구 끝의 온실 등장인물
 아영 : 2129년 더스트생태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인하는 식물 생태학자. 느리지만 멀리 까지 뻗어나가는 식물들, 그리고 그 안에 깃든 놀라운 생명력과 기묘한 이야기에 매료되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폐허 도시 해월에서 덩굴식물 모스바나가 빠르게 증식해 문제가 된 소식을 듣고 조사하던 중 알 수 없던 푸른빛까지 목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시절 이웃에 살던 노인 이희수의 정원에서 본 풍경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것을 수소문 하기 시작한다.
 아마라 : '랑가노의 마녀들'이라고 불려온 자매 중 한명. 더스트 시대에 모스바나를 약초로 활용했다고 한다. 자매 중 언니. 내성자인 동생과 다르게 더스트에 민감하며, 이로인해 건강상태가 썩 좋지 않다. 나오미보다 더 간절하게 소문속 '도피처'를 원하고 찾았다.
 나오미 : 자매 중 동생. 내성자로 갖은 실험을 당하고 내쫓기면서도 언니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희망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언니를 위해 나섰던 소문속 '도피처'찾기를 통해 프림빌리지에 도달했고, 누구보다도 프림빌리지에 의지하고 마음이 붙잡혀 있었다.
 지수 : 프림 빌리지에 거주하는 마을 사람들이 인정하는 리더. 마을의 언덕 위 온실 속에 사는 식물학자 레이첼과 유일하게 소통하는 사람.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곁을 내주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프림빌리지를 아끼고,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게 된다. 이후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모습을 갖추게 된다.
 레이첼 :사람들과는 도통 접점이 없고 지수와만 소통하는 마을 언덕 위 온실 속에서 사는 식물학자. 사람들에게 돔 없이도 살 수 있도록 개량된 작물과 분해제를 제공하며, 각종 실험에만 몰두하는 위커홀릭.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과거와 숨겨진 진실은 지수만이 알고 있다.

4. 22년도 9월 활동에 관한 계획 및 회의 :
* 활동계획 : 김유정 문화관 다녀오기
* 9월 선정 도서 : 피프티 피플
5. 기타사항 : 독서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모처럼 '지구 끝의 온실'이라는 책을 통해서 환경에 대해 토론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환경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온난화, 오존층 파괴, 산성비, 생물종의 감소, 사막화, 열대 파괴 등이 앞으로 미래를 예언해 주는 증거이므로 우리가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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