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원숲속도서관 휴관일입니다.

나와독서동아리

책으로 여는 미래, 미래를 여는 문 양원숲속도서관

2022년 11월 나와 독서 동아리 활동일지

작성자 이기숙 작성일 2022.12.14. 23:44:26 조회수 345
2022년 11월 나와 독서 동아리 활동일지
2022년 11월 나와 독서 동아리 활동일지
동아리(나와 독서 동아리)

* 활동일시 : 2022년 11월 20일(일) 오후 2시 ~ 3시 30분
* 활동인원 : 총5명
* 활동장소 : 양원숲속도서관 숲방
* 활동도서 :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 활동내용 :
1. 토론 도서 :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2. 토론 방식 : 발제하여 독서기록장에 기록하는 형식
3. 토론 내용 :
1)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를 읽고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하였다.
2) 독서기록장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기도 하고 비판적인 사고로 토론을 하였다.
3) 각자 정해진 부분에 대해서 토론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 (임솔아) 초파리 돌보기 ⇒ 다같이 읽기
☞ 작품의 내용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의 주인공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텔레마케터, 외판원, 급식조리원 등 초파리 실험동 아르바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주인공인 원영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 (김멜라) 저녁놀 ⇒ 류정옥님
☞ 거칠고 난폭한 세상이 주는 모멸을 헤쳐나가는 두 여성의 불안하면서도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로 눈점이 버스문에 끼는 사고를 당하고 나서 조금씩 힘들어지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 마음을 새로이 한다.
- (김병운)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 이미정님
☞ 적당한 온도를 지닌 사려 깊은 소설로 양성애자 무성애자 커밍아웃 등 생소한 단어들로 토론을 하였다.
- (김지연) 공원에서 ⇒ 이현순님
☞ 성차별이 만연한 사회에서 여성이 피해자일 경우 선량함과 무결함과 같은 전형적인 사고 방식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 (김혜진) 미애 ⇒ 이기숙님
☞ 교양과 호의 뒤에 숨은 동정심과 자기만족의 민낯과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 (서수진) 골드러시 ⇒ 김미라님
☞ 삶이라는 가시투성이 수갑에 함께 손목이 묶인 젊은 부부의 파탄과 무력에 대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서이제) 두개골의 안과 밖 ⇒ 이진숙님
☞ 조류독감등으로 바이러스 유행이 오면 수십만 마리의 닭과 돼지들은 산채로 매장당하며 석회와 비닐로 싸인 그 사체들은 썩지도 않는다. 테스트 '닭'를 쓰여진 새로운 글자체로 보면서 자연과 지구의 생명체 전부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나를 바라보면서 토론하였다.
4. 22년도 12월 활동에 관한 계획 및 회의 :
* 활동계획 : 김유정 문화관 다녀오기
* 12월 선정 도서 : 환경에 관한 도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5. 느낀점 :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으므로써 우리가 소외하고 외면서 사회면을 대해 사고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성소수자에 관해서 우리는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두개골의 안과 밖'을 통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전글 2023년 3월 나와 독서 동아리 활동일지 (0) 이기숙
▼ 다음글 2022년 10월 나와 독서동아리 활동일지 (0) 이기숙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2 3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